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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갈매기서 조류독감 검출, 지역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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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에서 처음으로 은색갈매기에서 H5N1 조류독감이 검출되면서 호주 내 감염 확산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남극 해역에서 온 철새들에게만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지만, 이제 광범위하게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 갈매기가 감염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갈매기는 해변뿐 아니라 도시, 담수호, 산악지역, 쓰레기장 등 호주 전역에서 발견됩니다. 또한 이들은 큰 무리를 지어 번식하는 시기(6월~12월)에 다른 새들과 접촉하며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 수의관은 현재 상황이 '슈퍼스프레더'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호주와 빅토리아주에서는 이미 큰제비갈매기에서 H5N1이 확인되었으며, 지난 주말 남호주에서 49마리의 제비갈매기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호주 수의관은 이번 바이러스가 호주에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현재 양계장의 닭들을 실내에 가두는 방안 등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에서는 2022년 이후 1억 마리 이상의 닭이 이 바이러스로 죽거나 살처분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ources
- Now bird flu has hit seagulls a 'super-spreader' event is more likelyABC News Australia
Published 5 hours ago